홍정민·이예원·방신실,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서 시즌 4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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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이예원·방신실,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서 시즌 4승 도전

모두서치 2025-10-14 16:00: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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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홍정민, 이예원,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4승을 놓고 격돌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홍정민, 이예원, 방신실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경기 양주시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릴 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한다.

올해 나란히 KLPGA 투어 3승을 기록 중인 세 선수가 다승 경쟁에 박차를 가한다.

홍정민은 지난 12일 경기 용인시의 88컨트리클럽(파72)에서 종료된 KLPGA 투어 놀부·화미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우승했다.

올해 5월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과 8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이은 올해 3번째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홍정민은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른 것은 물론 상금 순위 1위(12억9401만6667원)에도 등극했다.

홍정민은 "즐겁게 경기에 임하다 보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한 샷 한 샷에 집중해 침착하게 2주 연속 우승과 개인 통산 첫 시즌 4승에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지훈련 때 체력 훈련을 많이 해 시즌 내내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있다"며 "샷감도 2주 전부터 다듬고 있다. 원래 구질이 페이드인데,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드로우로 바뀌는 부분을 바로잡으려 노력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 부분과 퍼트 스트로크 리듬에 집중하며 플레이하겠다"고 전략을 밝혔다.

 

 

 

이예원은 시즌 초반인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를 제패하며 3승을 기록 중이다.

다만 지난여름 좀처럼 톱10에 오르지 못하며 상승세가 다소 꺾였다.

이예원은 최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공동 14위), 하이트진로챔피언십(10위), 놀부·화미 마스터즈(공동 13위)에서 끌어올린 샷감으로 다시 정상을 바라본다.

방신실은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7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9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을 차례로 제패하며 꾸준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iM금융오픈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이룬 준우승도 있다.

이번 대회 우승 시 홍정민을 끌어내리고 상금 순위 1위로 도약할 수 있는 만큼 남다른 각오로 무장한다.

 

 

 

 

 

디펜딩 챔피언은 지난해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한 박보겸이다.

박보겸은 시즌 개막전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작년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는 박보겸은 "좋은 기억이 많은 만큼 최선을 다해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외에도 상금 순위 2위 노승희(12억8735만9754원),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위 유현조(624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을 제패한 황유민 등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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