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크리에이티브멋과 포토이즘이 체감형 K-엔터테크의 단초인 '셀프포토'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크리에이티브멋(대표 김태환, MUT)은 최근 서울 성수동 소재 AI 홀로그램 스튜디오에서 포토이즘(Photoism) 운영사 서북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태환 크리에이티브멋 대표와 김민석 서북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22개국 900개 매장을 기초로 하는 셀프포토 브랜드 '포토이즘'과 AI 홀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크리에이티브멋이 손잡고, 체험형 '글로벌 엔터테크' 시대의 비전을 새롭게 하자는 취지로 성립된 것으로 전해진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근거로 포토이즘 전 매장을 대상으로 한 AI 홀로그램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공급과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공동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태환 크리에이티브멋 대표는 “AI와 홀로그램등 차세대 미디어테크 기술이 엔터테인먼트를 만나 새로운 엔터테크 시대를 열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멋은 AI, 리얼타임 홀로그램, 증강현실(VR), 차세대 3D 솔루션인 언리얼 엔진으로 만든 CG 등 차세대 기술력을 기반으로 멋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콘텐츠를 만드는 글로벌 엔터테크 기업으로, 최근 지드래곤 미디어 전시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 투어와 함께 글로벌 콘텐츠 팬들을 만나고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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