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애플 TV+’ 이름 버린다…이제는 단순히 ‘애플 TV’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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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 TV+’ 이름 버린다…이제는 단순히 ‘애플 TV’로 통합

M투데이 2025-10-14 15:27: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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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애플)
(출처 : 애플)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애플이 자사의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TV+’의 브랜드명을 ‘애플 TV’로 변경하며, 새로운 정체성 구축에 나섰다.

이는 2019년 ‘애플 TV+’로 첫선을 보인 이후 약 6년 만의 공식 리브랜딩으로, 애플은 이번 변화를 “보다 생동감 있고 통합된 브랜드 경험을 위한 단계적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최근 영화 ‘F1: 더 무비’의 공개 예고문을 통해 “애플 TV는 애플 TV 앱을 통해 전 세계 100개 이상 국가, 10억 대 이상의 디바이스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밝히며 공식적으로 ‘애플 TV+’ 대신 ‘애플 TV’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는 애플이 운영하고 있는 각종 서비스의 통합 정책과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현재까지 애플 공식 웹사이트 및 앱 내에서는 여전히 ‘애플 TV+’ 표기가 남아있지만,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새로운 ‘Apple TV’ 브랜드로 교체될 예정이다.

애플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리브랜딩을 “a vibrant new identity(생동감 있는 새로운 정체성)”이라고 표현했으나, 구체적인 디자인 변경이나 신규 로고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서비스 구독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월 12.99달러(7일 무료 체험 제공)이며, 신규 아이폰·아이패드·맥·애플 TV 구매 시 3개월 무료 구독 혜택이 유지된다.

다만 이름 변경으로 인한 소비자 혼란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애플은 여전히 자사의 스트리밍 하드웨어 기기 ‘애플 TV 4K’를 판매 중이며, 이번 리브랜딩으로 서비스명과 기기명이 동일해졌다.

이에 따라 “애플 TV를 구독했다”와 “애플 TV를 샀다”는 문장이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되는 이중 브랜드 혼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를 삭제한 건 단순한 네이밍 변경이 아니라, 서비스와 하드웨어의 경계를 흐리며 플랫폼 중심으로 브랜드를 재정렬하는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 애플 TV는 콘텐츠 스트리밍뿐 아니라 비전 프로, iOS, macOS까지 아우르는 멀티디바이스 허브 브랜드로 진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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