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줄기세포 연구자인 라정찬 박사(바이오스타그룹 회장)가 경동대에 올해 2학기부터 학기당 5천만원씩 5년간 총 5억원을 ‘라정찬 충·효·인·경 장학금’으로 출연키로 약속했다.
라정찬 충·효·인·경 장학금은 올바른 국가관이 확립된 명품 인재를 양성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연하는 것으로 라 박사와 경동대는 매 학기 메디컬캠퍼스 간호·보건의료계열 7개 학과 학생(신입생 포함) 100명을 선발하고 있다.
1일 경동대 명예총장으로 추대된 그는 특강에서 ‘믿음으로 선포하고, 과학으로 입증한다’는 자신의 슬로건을 소개하고 옳은 방향 설정과 부단한 노력을 강조하면서 대학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바이오스타줄기세포기술연구원장인 라 박사는 알츠하이머 줄기세포 치료 기술 세계 최초 상용화, 통합줄기세포은행 세계 최초 설립 등 줄기세포의 최고 권위자로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아무도 아프지 않는 세상’ 등 다수 저서를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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