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노인복지관, 지역 기업 봉사단으로부터 따뜻한 나눔 후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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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노인복지관, 지역 기업 봉사단으로부터 따뜻한 나눔 후원 받아

경기일보 2025-10-14 14:59: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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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3M(평택) 사내 봉사단체인 나누리 사회공헌단이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제공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이 한국3M(평택)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누리 사회공헌단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식료품 꾸러미는 혼자 생활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즉석식품과 생필품 위주로 구성됐다. 이 외에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품목도 포함됐다.

 

해당 꾸러미는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후원을 진행한 나누리 사회공헌단은 한국3M(평택)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사내 봉사단체로 창설 이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을 찾아 경로식당 배식 지원과 환경 정리, 시설 점검 등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꾸준한 봉사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와 달리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온정을 나누는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채 한국3M평택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석 평택북부노인복지관장은 “꾸준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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