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열린도서관, 피규어뮤지엄w와 함께 ‘찾아가는 강남 문화재’ 운영

'찾아가는 강남 문화재' [사진=강남구립열린도서관]

강남구립열린도서관(과장 김상희)은 피규어뮤지엄w와 연계해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도서관 다목적강의실에서 프로그램 '찾아가는 강남 문화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도서관과 피규어뮤지엄w은 올해 처음 기관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열린도서관과 인근에 있는 대모초등학교와 함께 세 기관이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문화재 '선정릉'에 대해 살펴보고, 피규어를 통해 왕릉을 지키는 나만의 수호 피규어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진행을 맡은 피규어뮤지엄w 김혜숙 부관장은 역사학을 전공한 뒤 박물관 큐레이터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피규어뮤지엄w 운영과 역사와 교육, 콘텐츠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피규어뮤지엄w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지역 어린이들이 피규어를 통해 우리 지역 문화재인 선정릉과 그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초등학생 3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립열린도서관 홈페이지 안내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