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다 이루어질지니' 인연 수지 생일 축하 "기가영 너 오늘 예뻐" 훈훈한 우정 과시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배 배우 수지의 생일을 축하하며 다정한 친분을 과시했다. 케이크를 든 수지의 사진과 함께 어깨를 맞댄 투샷을 공개하며 훈훈한 선후배 우정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가영 너 오늘 예뻐", "하빕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기가영'과 '하빕티'는 수지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다지니') 속 배역의 이름과 애칭으로 보인다.

사진 속에는 10일 생일을 맞은 수지가 케이크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송혜교와 수지가 얼굴을 가까이 대고 다정하게 어깨를 맞댄 포즈를 취하고 있어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를 짐작하게 한다.

송혜교와 수지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두터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톱배우들의 보기 좋은 우정이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송혜교와 수지의 출연작 '다 이루어질지니'는 현재 전편이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