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상권 직무대리 "방미통위 과제, 미디어 공공성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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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권 직무대리 "방미통위 과제, 미디어 공공성 회복"

프라임경제 2025-10-14 14:5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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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이하 방미통위)가 출범 후 첫 국정감사에서 '미디어 공공성 회복'을 주요 정책 목표로 내세웠다.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반상권 방미통위 위원장 직무대리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정부 조직 개편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방미통위가 출범해 방송 정책을 총괄함으로써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통신 분야 사후 규제를 통해 이용자 권익을 보호하는 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말했다. 

방미통위는 가장 시급한 과제로 미디어의 공공성 회복과 주권 향상을 꼽았다.

반 직무대리는 "방송관계법 개정을 지원하고 출입 공영방송의 공적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용자의 올바른 미디어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허위 조작 정보 유통 방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방미통위는 미래지향적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구축도 주요 정책 과제로 설정했다. 

반 직무대리는 "기존의 미디어와 새로운 미디어를 포괄하는 통합 법제 마련을 추진하면서 낡고 불필요한 규제도 재검토해 미디어 정책 전반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반 직무대리는 "방미통위는 여러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사무처를 중심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업무 수행하고 있다"며 "위원회가 구성되는 대로 즉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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