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양세찬 인기 많을 듯…재미있는 사람에 끌려"

사진 = 뉴시스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에서 인기 많을 것 같은 사람으로 코미디언 양세찬을 꼽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13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송해나는 "(연애에) 문제가 많다"며 "지켜보기만 하다 보니 연애 상담은 잘해주는데 제 연애는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숙은 "출연진 중에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송해나는 "외모로 봤을 땐 이분"이라며 배우 테라다 타쿠야를 가르켰다.

이후 전현무는 "'나는 솔로'에 나간다면 누가 제일 인기가 많을 것 같냐"고 질문했다.

송해나는 "첫인상은 타쿠야에게 몰릴 수 있는데 자기소개 후에 많은 게 바뀐다"며 "세찬 오빠가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엔 여자는 자기를 잘 챙겨주고 재미있는 사람에게 끌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