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두 딸과 함께 가족여행을 떠난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두 딸의 사랑스러운 방해 속에서 휴가를 즐기는 '딸바보' 아빠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YP패밀리, 가족여행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영은 두 딸과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휴가를 보내고 있다. 특히 박진영이 진지하게 성경 필사를 하는 중, 둘째 딸이 아빠의 어깨 위에 올라타 장난을 치고, 그 옆에서 큰딸이 조용히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를 똑 닮은 두 딸의 모습과 단란한 가족의 일상이 훈훈함을 더했다.
박진영은 지난 2013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딸을 얻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달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초대 공동위원장(장관급)에 임명되며 대중문화 확산에 필요한 민관협업 체계를 마련하는 중책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