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14일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 동의안 13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 개회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하식 의원이 ‘기업과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상생하고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과 송옥란 의원이 ‘이천시 캐릭터의 전략적 활용을 통한 도시브랜드 강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의견을 제시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7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이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다.
또한 임시회에서는 지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사항들에 대한 추진 경과보고와 조치 결과 청취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결정들이 이뤄지는 자리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모든 의원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며 “또한 집행부는 전산시스템 화재 예방 점검과 축산농가 방역 강화 등에 대해 최선을 다하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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