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주민 맞춤형 복지 정책 설계를 위해 9천10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는 사회보장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목적을 두며 결과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년)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도는 전문조사원 80명을 동원해 시·군의 9천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 가구 일반 현황 ▲ 사회보장 관련 욕구 ▲ 복지 분야별 시급성 및 노력 체감도 ▲ 생활 여건 및 지역 만족도 등을 묻는다.
초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돌봄 수요 확대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조사 결과는 내년 2월까지 보고서 형태로 정리해 각 시·군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수미 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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