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정보시스템의 복구율이 40.5%로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장애 19일째인 이날 오후 12시 기준 정상화된 시스템은 전체 709개 중 287개로, 종전보다 3개 늘었다.
등급별로 보면 1등급은 40개 중 31개(77.5%), 2등급 68개 중 35개(51.5%)가 복구됐다. 정부는 정보의 중요도와 사용자 수 등에 따라 시스템을 1~4등급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이날 추가로 재개된 시스템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인트라넷과 국가데이터처 원격탐사시스템, 국가보훈부 보훈배움(나라사랑배움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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