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일각 자성론 "'조요토미 희대요시' 도움되지 않아…조희대 프레임에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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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일각 자성론 "'조요토미 희대요시' 도움되지 않아…조희대 프레임에 갇혀"

모두서치 2025-10-14 13:28: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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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서 14일 조희대 대법원장 등을 상대로 진행된 국정감사에 대해 "본질을 묻는 차분한 질문이 이뤄지지 못했다"는 자성론이 나왔다. '조요토미 희대요시' 합성 사진을 두고서도 아쉬움을 나타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민주당은 국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본질적인 질문을 차분하게 해 그 답변을 이끌어냈어야 하는데 어제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사전에 잘 조율해 동행명령장 발부 등은 하지 않겠다고 한 게 노력의 일환이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렇지 못했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조 대법원장이) 본인에게 유리한 '한덕수 전 총리를 나는 만난 적이 없어요' 이 답변만 하고 갔기 때문에 내일 다시 국정감사가 이뤄진다면 민주당 의원들도 좀 더 차분하게 본질적 질문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전날 국정감사에서 조 대법원장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합성 사진인 '조요토미 히데요시' 패널을 들어 보인 데 대해서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결과적으로 이런 모습들이 뉴스에 나감으로써 조 대법원장을 국회에 불러놓고 압박하고 망신 주었다는 프레임에 갇히게 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김영배 민주당 의원도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에서 "조 대법원장이 국민들께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선거 개입을 한 거 아니었냐', '왜 그렇게 빨리 (재판을) 진행했느냐' 등에 대한 분명한 해명을 하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여야가 이 문제를 가지고 사법부에 대해서 국회가 견제하기보다는 압박하는 거 아니냐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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