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출국 후 실종" 인천서도 4건 신고…경찰 수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캄보디아 출국 후 실종" 인천서도 4건 신고…경찰 수사

모두서치 2025-10-14 13:22:21 신고

3줄요약

 

최근 캄보디아발 납치·감금 의심 신고가 전국에서 잇따르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실종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이달까지 캄보디아 관련 실종 신고가 총 4건 접수됐다.

1건은 지난해에, 나머지 3건은 올해 접수됐다.

A(20대)씨는 지난 5월 캄보디아에서 돈을 벌어오겠다며 출국했고, 며칠 지나 가족들과 연락이 두절됐다.

또 이달 실종 신고가 접수된 B(20대)씨의 출입국 기록을 조회한 결과, 그가 캄보디아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월에는 C(40대)씨가 캄보디아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뒤 연락이 끊겼다.

D(40대)씨는 지난해 1월 중국에 가기 위해 캄보디아를 거쳐 간다고 말한 뒤 실종됐다.

이들 모두 남성으로, 아직 가족이나 지인에게 납치·감금 사실을 알려 오거나 금품을 요구한 정황은 없는 상태다.

경찰은 외교당국과 협조해 이들에 대한 소재 및 범죄 관련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와 전남도, 경북도, 충북도 등에서도 캄보디아로 떠난 한국인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