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버티더니 결국 오일 머니에 굴복? “비니시우스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진지하게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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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버티더니 결국 오일 머니에 굴복? “비니시우스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진지하게 고려”

STN스포츠 2025-10-14 13:18: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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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 /사진=뉴시스(AP)
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 주니어와 결별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4일 “레알은 버텼지만, 이제 비니시우스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2017년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데뷔 후 2018년 7월 레알로 이적했다. 존재감은 지난 시즌 터졌다.

비니시우스는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경기 15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0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을 이끌었다. MVP까지 거머쥐었다.

비니시우스가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가 영광을 안았다.

비니시우스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발롱도르와 더불어 권위가 있는 국제축구연맹 주관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즈 2024에서 최고의 선수라는 영광을 안았다.

비니시우스의 존재감은 지난 시즌도 유력했다. 19골 10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비니시우스를 향한 관심은 꾸준했다. 작년 12월도 접촉하면서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오일 머니를 앞세워 영입에 총력전을 펼쳤다.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어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최고의 무대로 손꼽히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강력한 러브콜로 경력 황혼기가 아닌 아직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이 충분한 선수들도 대거 합류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 공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는데 은골로 캉테,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로베르토 피르미누, 후벵 네베스, 파비뉴, 조던 헨더슨, 리야드 마레즈 등이 오일 머니의 유혹에 넘어갔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레알 출신의 슈퍼스타 영입에 성공한 바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가 대표적인 예다.

레알은 비니시우스와 2027년 6월 만료되는 상황에서 계약 연장 협상을 진행했는데 이견을 좁히지 못해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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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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