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출국 후 '연락두절'... 인천서 실종 신고 4건 접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캄보디아 출국 후 '연락두절'... 인천서 실종 신고 4건 접수

경기일보 2025-10-14 12:51:17 신고

3줄요약
인천 남동구 인천경찰청 전경. 경기일보 DB
인천 남동구 인천경찰청 전경. 경기일보 DB

 

전국적으로 ‘캄보디아 납치’ 관련 신고가 속출하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4건의 실종 신고를 경찰이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형사과는 캄보디아 관련 모두 4건의 실종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이달 초 20대 남성이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연락이 끊겼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또 지난 5~6월 20대 남성 A씨가 “돈을 벌어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연락이 끊겼다거나 40대 남성 B씨가 캄보디아 출국 이후 연락 두절 상태가 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기도 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월에도 중국을 가기 위해 캄보디아를 거친다던 40대 남성 C씨와 연락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를 받기도 했다.

 

경찰은 실종자들이 연락 두절 이후 납치 사실을 알리거나 금품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요구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를 통해 현지 수사 당국과 공조하고 있다”며 “납치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