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테이텀시큐리티,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 협력

로그프레소와 테이텀시큐리티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기술과 XDR 플랫폼을 통합해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 표준을 제시한다. 양사는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

클라우드 SIEM 전문기업 로그프레소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플랫폼 기업 테이텀시큐리티가 ‘로그프레소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핵심은 테이텀시큐리티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기술을 로그프레소의 XDR 플랫폼에 통합하는 것. 이를 통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통합 위협 탐지와 대응이 가능한 확장형 XDR 환경을 제공한다.

테이텀시큐리티는 CNAPP(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 분야 선도 기업으로,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CWPP(Cloud Workload Protection Platform), CIEM(Cloud Infrastructure Entitlement Management) 영역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전반에 통합 보안을 지원하고 있다.

로그프레소는 AI 기반의 SIEM(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과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를 결합한 XDR 플랫폼을 중심으로 위협 탐지·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왔다.

두 기업의 협력으로 고객은 로그프레소 XDR을 통해 클라우드 위협과 엔드포인트·네트워크 위협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으며, 위협의 전 과정(Context)을 단일 화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통합을 통해 운영 복잡도를 줄이고, 자동화된 대응 프로세스를 통해 보안 운영 효율성도 향상된다.

양사는 상호 보완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전반에 걸친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기술 개발과 데이터 연계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보안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By 기사제보 및 정정요청 = [e-mail]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