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와 통합해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보안과 성능을 강화한다. 고객은 OCI 콘솔과 API를 통해 클라우드플레어의 보안 및 네트워크 기능을 직접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와 협력해 커넥티비티 클라우드 플랫폼을 OCI 환경에 기본 통합 형태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및 OCI 기반 애플리케이션에서 클라우드플레어의 보안, 성능, 복원성 기능을 직접 적용할 수 있다.
멀티클라우드 환경이 확산되면서 조직들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해 운영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환경 간 복잡성과 관리 부담이 커지며, 보안과 네트워크 통합이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AI 워크로드의 빠른 확산은 트래픽 처리, 데이터 보호, 애플리케이션 제어 등 인프라 전반의 안정성을 더욱 중요하게 만들고 있다.
클라우드플레어와 오라클의 협력으로 고객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단일 보안·성능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다. 양사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데이터 전송 지연을 최소화하고, 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보호·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이점은 다음과 같다.
AI 워크로드 및 대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가속화: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한 지연 시간 최소화
AI 보안 강화: DDoS 방어, WAF, 봇 차단, 제로 트러스트 제어를 통한 워크로드 보호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 통합: 단일 제어 체계에서 클라우드 간 트래픽을 안전하게 연결 및 관리
API 보호 강화: 레이트 리미팅,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 보호 기능으로 파트너 생태계 전반의 안전성 확보
컴플라이언스 준수: 분산형 보안 우선(security-first)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규제 요구사항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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