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경유차 저감사업 올해가 마지막 기회 '서둘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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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경유차 저감사업 올해가 마지막 기회 '서둘러 신청'

중도일보 2025-10-14 11:53: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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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 양산시 제공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의 2026년도 예산이 약 42% 축소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올해 안에 DPF저감장치 부착사업과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등을 신청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은 초미세먼지(PM2.5)와 질소산화물(NOx) 등 노후 경유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 기여해 왔다.

시가 지원하는 주요 사업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DPF 저감장치 부착사업,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등이다.

하지만 2026년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예산안이 39억 원으로 책정돼 2025년도 예산(67억 원) 대비 대폭 축소된다.

정부 재정 여건으로 지원 규모가 크게 줄어듦에 따라, 내년에는 지원 혜택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2025년도에 지원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사업별 잔여 물량은 DPF 저감장치 부착사업이 40대(1억 5000만 원), 엔진 교체 지원사업이 25대(4억 7000만 원)이다.

단, 조기 폐차 사업의 경우 올해 신청이 이미 마감되어 다음 해에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조기 폐차 사업 대기자의 경우에도 올해 신청은 유지되지 않고 내년에 새로 신청해야 한다.

김경아 기후환경과장은 "DPF 저감장치 부착사업, 엔진 교체 지원사업 등은 내년도에 조기 신청 마감이 예상된다"며 "상대적으로 예산이 충분한 올해 신청하시길 권장한다"고 밝혔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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