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 세계가 함께한 문화로 대통합 이뤄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 세계가 함께한 문화로 대통합 이뤄냈다.

경기일보 2025-10-14 11:48:26 신고

3줄요약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바우덕이 축제장에 설치한 부스에서 장인들과 공예체험을 벌이고 있다. 안성시 제공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바우덕이 축제장에 설치한 부스에서 장인들과 공예체험을 벌이고 있다. 안성시 제공

 

안성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국내는 물론 세계인 61만여명에게 흥과 신명을 선사하면서 격없는 문화의 대통합을 이뤘다는 호평이 쏱아졌다.

 

이는 김보라 시장이 ‘모두 함께 문화로 대통합’을 이루겠다는 남다른 축제 운영의 감동 컨셉트 지향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8일 길놀이를 시작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신명과 흥이 어우러진 안성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첫날 19만여명의 인파가 몰린 전국 각지의 가족 단위와 단체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 축제장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입가에 웃음 꽃이 핀 축제로 거듭 났다.

 

시가 바가지 요금 없는 축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등을 지향하면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을 통해 모두가 편하고 의미 있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다양한 체험과 새로운 프로그램을 위해 축제장 곳곳의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면서 관람객들이 세계 국가의 문화와 한국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흥을 나눌 수 있도록 운영했다.

 

쌀과 인삼 등 5대 안성 농특산물이 축제를 통해 지난해 보다 11%가 증가한 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축산물 구이존 또한 1억5천여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이는 시가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시내와 외곽에 대대적으로 증차하고 노선을 확대하는 등 축제 프로그램을 한층 새롭게 구성·운영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대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는 시민예술문화,청소년 어울림마당, 중국과 일본 전통에술단 공연, 동아시아 전통연회, 동아시아 빛축제,드론쇼 등 다양한 콘텐츠로 볼거리와 흥을 선사했다.

 

체험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AI(인공지능)로 사진을 찍거나 과자도 만들고 줄타기와 버나돌리기,인형 뽑기, 인증샷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세계문화 대통합의 바우덕이축제는 김 시장의 컨셉트 지향으로 지난해 45만여명에 이어 올해 16만여명이 증가한 61만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보라 시장은 “신명과 흥으로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대통합 되는 안성 전통 문화 축제로 더욱 발돋움했다. 이제 안성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세계 속에서 안성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