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희 개보위원장 "해외 팔린 기업 이용자 개인정보 이전 문제, 면밀히 들여다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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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희 개보위원장 "해외 팔린 기업 이용자 개인정보 이전 문제, 면밀히 들여다볼 것"

모두서치 2025-10-14 11:34:37 신고

사진 = 뉴시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용자 개인정보가 기업 인수·합병(M&A) 과정에서 해외로 이전되는 문제에 대해 제도적 대응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리멤버가 스웨덴 사모펀드에 팔렸다"면서 "해외로 팔렸을 때 (이용자 개인정보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대응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외로 팔리면 그 계열사에서 정보를 이용할 가능성이 많다"면서 "그것들을 마케팅에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송경희 위원장은 "개인정보의 경제적 가치가 높아지면서 과거에는 잘 보지 않았던 이러한 양도·양수, 합병 시 개인정보 이전 부분을 이제는 좀 면밀히 봐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사전심사제라든지 영향평가 같은 그런 제도적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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