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공식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민족공동체 통일 방안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북은 사실상 두 국가로 존재한다”면서 “남북은 91년 유엔에 가입하면서 주권, 영토, 국민을 보유한 두 국가로 국제사회가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이어 그는 “우리 주권자인 국민의 의식 속에 이미 두 국가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서울대학교 연구소 여론조사를 하는데 거기서 보면 55% 국민이 이미 두 국가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