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병기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관련 질문에 “지금 공정거래법 위반에 대해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박상혁 의원은 질의에서 “(지점에 자금을 빌려준) 12개 대부업체 실소유주가 명륜당 대표”라며 “즉 가맹본부가 대표 소유의 대부업체 채권 회수 역할을 한 것으로 사실상의 미등록 대부업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명륜당은 산업은행에서 빌린 저금리 대출을 관계사 대부업체를 통해 예비 가맹점주에게 고금리로 빌려줘 사실상의 불법 대부업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