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김윤지의 딸 엘라가 생애 첫 송편 만들기에 도전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슈돌’ 593회는 ‘행복이 차오르는 가을’ 편으로 꾸며지며, 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윤지 가족의 따뜻한 추석맞이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장면은 생후 14개월 엘라의 송편 만들기. 엘라는 사촌 언니가 송편을 빚는 모습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지켜보다가 직접 반죽을 조물조물 만지며 송편 빚기에 나선다. 작디작은 손으로 콩을 하나씩 넣고,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가는 엘라의 모습에 김윤지는 깜짝 놀라며 “우리 엘라가 벌써 이렇게?”라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MC 안영미 역시 “송편 빚기 신동은 처음 봐요”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또한 엘라는 이내 ‘송편 작업반장’으로 변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촌 언니 옆에서 송편 빚는 법을 익힌 엘라는 능숙하게 할아버지 이상해에게 반죽을 건네며 자연스럽게 송편 만들기에 합류시키는 등 센스 넘치는 면모를 뽐냈다.
한편, 2013년 첫 방송 이후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슈돌’은 최근에도 화제성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정우가 2주 연속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톱10에 올랐으며, 8월에는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톱10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김윤지와 엘라 모녀의 따뜻한 추석 풍경은 오는15일 오후 8시 30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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