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소개팅녀 박해리와 첫 데이트…‘오빠’ 소리에 광대 승천('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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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소개팅녀 박해리와 첫 데이트…‘오빠’ 소리에 광대 승천('신랑수업')

뉴스컬처 2025-10-14 11:00: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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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이정진이 소개팅에서 만난 박해리 씨와 첫 공식 데이트에 나선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4회에서는 이정진과 소개팅녀 박해리 씨의 ‘향수 공방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어 절친 정준하가 운영하는 식당을 함께 찾으며 본격적인 관계 진전에 나선다.

사진=신랑수업
사진=신랑수업

이날 이정진은 햇살 가득한 날, 환한 미소로 박해리 씨를 맞이한다. 늘 비를 몰고 다녔던 ‘비의 아이콘’답지 않게 맑은 날씨에 ‘교장’ 이승철은 “임자를 만나니까 날씨도 도와주네~”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인다.

차에 올라탄 두 사람은 서로의 방송 출연 후 반응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간다. 박해리 씨가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이 물어봤다”고 하자, 이정진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박해리 씨가 “오빠 주변에서는 뭐라고 하셨어요?”라고 묻자, 이정진은 ‘오빠’ 호칭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광대 미소를 지어 보인다.

이정진은 “처음 봤을 때 향수를 좋아한다고 했잖아”라며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공방으로 데이트 장소를 정했다고 설명, 세심한 배려로 ‘멘토 군단’의 박수를 받는다.

향수 공방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서로를 떠올리며 조향 작업에 돌입한다. 달달한 눈빛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에 ‘연애부장’ 심진화는 “두 번 만에 눈빛이 저렇게 뜨거워?”라며 환호한다. 과연 두 사람이 서로에게 어떤 향을 선물할지, 향수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이정진은 박해리 씨와 함께 정준하가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해, 정식으로 인사를 시킨다. 정준하는 “진도 많이 나갔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은 뒤, “이상형은 뭐냐”, “정진이랑 성격 잘 맞는 것 같냐” 등 연애 진도 체크에 나서며 분위기를 띄운다.

이정진과 박해리 씨의 설렘 가득한 첫 데이트는 15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 18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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