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는 ‘2025 세계작가와의 대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인도 출신의 세계적 작가 아미타브 고시(Amitav Ghosh)를 초청해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23층 대산홀에서 문학평론가 박혜진과의 대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워진 이름 다시 쓰기’를 주제로 열리며 토지문화재단과 교보생명이 후원한다. 대담에서는 아미타브 고시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의 문학적 여정을 조망하고 탈식민주의와 생태문학 등 그가 탐구해온 사상적 주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아미타브 고시는 올해 ‘제14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토지문화재단의 초청을 받아 한국을 방문한다.
박경리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시간의 비선형적 구성방식을 통해 역사적 경험이 단절되지 않고 현재의 정체성과 사회 구조에 지속적으로 작용함을 구현한 작가”로 평가하며 “탈식민주의 문학과 생태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자연과 사회의 하위주체들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담아낸 문학적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담은 대산문화재단 및 교보문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한국어·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이후 대담 영상은 대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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