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2025 GT2 유러피언 시리즈’ AM 클래스 2년 연속 드라이버와 팀 타이틀을 차지했다.
GT2 유러피언 시리즈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GT 레이스카를 직접 운전하며 경쟁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성장 중심’의 챔피언십이다. 아마추어와 프로 드라이버가 함께 출전하는 PRO-AM 클래스와 아마추어 드라이버로만 구성된 AM 클래스로 운영된다. LP 레이싱 팀이 AM 클래스에, 디나믹 모터스포츠 팀이 PRO-AM 클래스에 참가, 고성능 레이스카 ‘마세라티 GT2’와 함께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
올 시즌 마세라티는 AM 클래스에서 2년 연속으로 드라이버(필리페 프레테)와 팀 타이틀(LP 레이싱)을 석권했다. 마세라티는 총 13회의 폴 포지션(PRO-AM 3회, AM 10회), 13회의 우승(PRO-AM 3회, AM 10회), 5회의 2위(PRO-AM), 2회의 3위(PRO-AM)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AM 클래스 드라이버 타이틀을 획득한 LP 레이싱 필리페 프레테는 마세라티 GT2 #1호차를 드라이브하며 시즌 12회의 경기 중 10회를 우승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마세라티 GT2 #7호차 PRO-AM 클래스의 디나믹 모터스포츠는 팀 부문 종합 2위를 했다.
마리아 콘티 마세라티 코르세 대표는 “마세라티는 수많은 폴 포지션, 우승, 포디움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진정한 레이싱 정신을 증명했고, 2년 연속 AM 클래스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이 모든 것은 팀, 고객, 드라이버들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 이러한 열정과 노력이 마세라티를 역사적인 순간,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100년 여정으로 이끌고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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