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평택성모병원에 AI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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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평택성모병원에 AI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 공급

이뉴스투데이 2025-10-14 10: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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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경기 남부 거점 의료기관인 평택성모병원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공급하며 스마트병원 전환을 본격화했다.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이 경기 남부 거점 의료기관인 평택성모병원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공급하며 스마트병원 전환을 본격화했다. [사진=대웅제약]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대웅제약은 경기 남부 거점 의료기관인 평택성모병원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공급하며 스마트병원 전환을 본격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씽크는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대웅제약이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제품이다. 환자의 심박수·호흡·체온 등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 수집해 이상 징후를 즉시 알린다. 낙상감지알람 기능을 갖춘 유일한 AI 병상 모니터링 설루션으로, 심야 낙상 사고 발생 시 즉시 알람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이번 도입은 359개 병상 전체에 적용된 대규모 구축 사례로, 평택성모병원은 경기권에서 씽크를 가장 많은 병상에 도입한 병원으로 기록됐다. 병원은 이를 통해 △환자 안전 강화 △의료진 업무 효율화 △보호자 만족도 제고 등 다방면의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반복적 활력징후 측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의료진이 환자 중심 진료와 맞춤형 간호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된다.

황정연 병원장은 “씽크 도입은 환자 안전과 의료진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환점”이라며 “스마트병동 구축을 통해 경기 남부 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유창득 대웅제약 ETC병원본부장은 “평택성모병원의 스마트병원 전환이 지역 의료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대웅제약은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고도화해 미래 의료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9월 29일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AI 스마트병동 씽크 발족식’에는 황정연 병원장, 강대엽 씨어스테크놀로지 부사장, 조병하 대웅제약 사업부장 등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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