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단국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충남 광역치매센터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광역치매센터 운영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14일 이 병원에 따르면 충남 광역치매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협의체 운영 및 정책 거버넌스 구축, 치매안심센터 기술지원, 지역 기반 치매 연구 등 국가 치매 관리사업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벌여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단국대병원은 복지부로부터 광역치매센터로 지정돼 2013년 12월부터 충남 광역치매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석범 센터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충남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적 치매 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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