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종합상황실 개소…“완벽한 안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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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종합상황실 개소…“완벽한 안전 제공”

이데일리 2025-10-14 09:5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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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2025 APEC 정상회의’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호·안전 분야를 총괄하는 경호안전통제단은 지난 13일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호안전종합상황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인권 경호안전통제단장을 비롯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상철 준비지원단장과 국가정보원, 군,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 5개 작전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호안전종합상황실에서는 경호안전통제단 소속 국가기관 관계자들이 통합 근무를 실시하며, 회의 기간 모든 경호·안전 활동을 총괄 지휘한다. 관계기관 본부별 상황실과 행사장별 경호상황실 간 지휘통신체계를 갖추고, 경호구역·치안 강화구역 외 대테러 및 안전 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협업 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황인권 단장은 개소식 이후 진행된 작전본부장 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세계적 규모의 다자 외교 행사”라며 “종합상황실은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의 핵심 컨트롤타워인 만큼, 빈틈없는 상황 관리 시스템과 선진화된 지휘통신체계를 통해 참가국 정상들에게 완벽한 경호·안전을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K-APEC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단장은 회의 후 경호안전종합상황실과 정상회의장, 차량기지, 만찬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경호·안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은 10월 13일 경북 경주시 소재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호안전종합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황인권 경호안전통제단장이 종합상황실에서 근무자들에게 철저한 경호·안전 대비를 강조하고 있다.(사진=대통령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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