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전 전문가 관전 포인트 “황인범+옌스 조합 기대, 파라과이의 PL급 2선 봉쇄가 관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파라과이전 전문가 관전 포인트 “황인범+옌스 조합 기대, 파라과이의 PL급 2선 봉쇄가 관건”

풋볼리스트 2025-10-14 09:42:32 신고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디지털 독점 생중계하는 쿠팡플레이가 해설위원들의 경기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14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이 파라과이를 상대한다. 앞선 10일 같은 장소에서 브라질에 0-5 대패를 당한 바 있어, 10월 일정을 암울한 기억으로 끝내지 않기 위해서는 파라과이전 좋은 경기력이 필요하다.

한국의 관건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대비한 남미 팀 상대 경험과 조직력 강화에서 끝나지 않는다. 이번 102연전 성적이 반영돼 다가오는 월드컵 본선 조추첨의 포트가 배정된다. 4개 포트 중 2번 포트에 들어야 대진에서 크게 유리해진다. 한국은 이번 파라과이전을 잡는다면 2포트를 지켜낼 가능성이 높다.

디지털 독점 중계사 쿠팡플레이는 쿠팡 회원은 이 경기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며 임형철 해설위원, 이근호 해설위원, 양동석 캐스터가 중계한다고 전했다. 경기를 한 시간 앞둔 오후 7시 프리뷰쇼부터 시작된다.

임형철 해설위원은 대표팀은 지난 브라질전 중원에서 힘쓰지 못하며 5실점으로 무너졌다. 공수 양면에서 중원이 더 활용되어야 한다. 옌스 카스트로프와 황인범 조합이 선발로 나온다면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된다라며, “파라과이는 선 수비 후 역습 스타일의 팀으로, 중원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볼 운반에도 능한 전 뉴캐슬 미겔 알미론과 현재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의 디에고 고메스를 어떻게 봉쇄할 지가 관건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손흥민(남자 축구대표팀). 서형권 기자
손흥민(남자 축구대표팀). 서형권 기자
이강인(남자 축구대표팀). 서형권 기자
이강인(남자 축구대표팀). 서형권 기자
김민재(남자 축구대표팀). 서형권 기자
김민재(남자 축구대표팀). 서형권 기자

 

즉 한국의 3선과 파라과이의 2선이 키 포인트다. 알비론과 고메스는 지난 10일 일본전에서도 각각 한 골씩 넣어 2-2 무승부를 만든 바 있다.

이근호 해설위원은 앞서 이번 2연전을 동시 전망하면서 파라과이전은 월드컵 무대에서 현실적으로 승점을 경쟁할 많나 레벨의 팀이다. 승리를 위한 경기운영이 어떤 식으로 구현될지에 주목한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의 남자 A매치 최다출전 기념식이 진행된다. 손흥민은 앞선 브라질전에서 137경기를 기록, ‘레전드차범근과 홍명보(현 국가대표팀 감독)를 넘어 단독 1위가 됐다. 이 기록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진다.

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풋볼리스트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