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나가라"→"1월에 대표팀 가면 어떡해"...포츠머스 180도 달라진 입장, YANG 핵심 스타 평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양민혁 나가라"→"1월에 대표팀 가면 어떡해"...포츠머스 180도 달라진 입장, YANG 핵심 스타 평가

인터풋볼 2025-10-14 09:35:59 신고

3줄요약
사진=포츠머스
사진=포츠머스
사진=포츠머스
사진=포츠머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포츠머스는 양민혁이 없는 1월을 벌써 걱정하고 있다.

영국 '풋볼 리그 월드'는 10일(이하 한구시간) "양민혁과 배준호는 1월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양민혁은 2경기 연속 골로 포츠머스 핵심으로 떠올랐고 배준호는 스토크 시티에서 9경기 모두 출전 중이다"고 전했다.

양민혁은 포츠머스에서 중요한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임대를 와 바로 선발로 뛰던 양민혁은 초반 인상을 못 남기고 명단 제외가 됐다. 왓포드와 경기 전까지만 해도 양민혁을 두고 비판과 걱정 어린 시선이 가득했는데 이젠 달라졌다.

사진=포츠머스
사진=포츠머스

왓포드전 골을 넣더니무패를 달리던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골을 터트리면서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포츠머스 소식을 전하는 '폼피 뉴스'는 "양민혁은 포츠머스 스타가 됐다. 양민혁이 있어 조쉬 머피가 그립지 않다"고 평했다. 

존 무시뉴 감독은 미들즈브러전 이후 “양민혁이 정말 자랑스럽다. 그는 영국에 온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다. 여전히 언어를 배우고 있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계속 이야기했다. 양민혁은 출전할 때마다 발전하고 있다. 우리는 양민혁을 믿고 꾸준히 기회를 줬다. 이번에도 정말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포츠머스
사진=포츠머스

포츠머스에서 잊힌 존재였다가 스타가 됐다. 벌써 양민혁이 빠질 수도 있는 1월을 걱정하고 있다.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나간다면 양민혁 없이 승격 도전을 해야 해 포츠머스는 걱정이 크다.

영국 '더 뉴스'는 "양민혁은 최근 몇 주 동안 포츠머스에서 크게 발전했다. 무시뉴 감독이 실어준 믿음에 보답을 했다. 2경기 연속 골로 양민혁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한국의 U-23 대표팀 감독 이민성도 눈길을 보냈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평가전에 포함을 시켰다. 이후 U-23 아시안컵에서도 출전할 전망이다. 포츠머스가 내년 1월에 3주 동안 양민혁을 잃을 수 있다는 의미다"고 이야기했다.

사진=포츠머스
사진=포츠머스

그러면서 "양민혁은 머피, 칼럼 랭 부상과 코너 채플린 누적 징계에 영향을 받고 나와 활약을 펼쳣다. 압박감을 이겨내고 입스위치 타운전에 돌아와 뛰었고 왓포드-미들즈브러와 경기에서 골을 터트렸다. 활약을 통해 양민혁은 내년 1월 차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