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는 한국교통안전공사와 함께 '2025년 TS 대학생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정책참여단'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행사는 양 기관이 지난달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ESG 경영 활성화와 청년들의 미래 일자리 탐색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2일 개최된 '2025년 TS 대학생 ESG 정책참여단 워크숍'에서는 ▲ESG 정책참여단 임명장 수여식 ▲ESG 특강 및 사업 운영 방향 안내 ▲대학생 ESG 정책참여단의 역할 및 제출 자료 등 운영 전반 안내 ▲정책참여단 및 공단 관계자·시행사 등 관계자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이어 24일에는 한성대 ESG 정책참여단 19명이 경기 화성에 있는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방문해 '2025년 TS 대학생 ESG 정책참여단 대상 미래 일자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한성대 ESG 정책참여단은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드론자격센터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방문했다. 또한 견학을 통해 ▲기초 운전 교육훈련코스 ▲드론 자격제도 소개 ▲제작결함조사 시험시설(연료소비율 시험실, 인체모형실) 시찰 및 탐방 등을 경험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자형 ESG경영처장은 "대학생 ESG 정책참여단은 미래 세대가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사회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확산하는 뜻깊은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향후 한성대 ESG 정책참여단은 다양한 ESG 기반 프로그램을 수행할 계획이며, 연말에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종합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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