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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은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로 데뷔해 1년 반 동안 활동했고,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C9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CIX 멤버로 팬들과 만났다.
솔로 앨범 발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배진영의 새 소속사 아우라엔터테인먼트는 ‘스틸 영’에 대해 “배진영의 변함없는 열정과 단단히 다져온 실력, 젊음의 패기와 도전 정신, 그리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앨범 작업에는 디바인 채널, 에릭 블루투스 그릭스, 니노스 한나 등 국내외 유수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 출신인 엔지니어 데이비드 영인 김도 앨범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라운드 앤드 라운드’(Round&Round)를 비롯해 ‘플레이리스트’(Playlist), ‘스릴’(Thrill), ‘클릭’(Click), ‘송즈 바웃 유’(Songs ‘bout U) 등 5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라운드 앤드 라운드‘는 상대에게 점차 빠져드는 밤의 순간을 주제로 한 얼터너티브 힙합 트랙이다.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오는 11월 8일과 9일에는 서울 광진구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팬 콘서트 ‘비긴, 영’(BEGIN, YOUNG)을 연다.
소속사는 “데뷔 8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선 배진영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과 무대에 대한 변치 않는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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