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4DPLEX
지드래곤의 8년 만의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지드래곤 인 시네마 [위버맨쉬]’이 아이맥스(IMAX) 개봉을 공식 확정했다.
‘지드래곤 인 시네마 [위버맨쉬]’의 아이맥스 개봉 확정은, 관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더욱 폭 넓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게 된 데 있어 의미가 크다. 아이맥스 포맷은 압도적인 크기의 초대형 스크린과 더욱 정교한 사운드 기술이 적용되어 지드래곤의 표정부터 아주 작은 제스쳐, 숨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담아내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공연 현장보다 더욱 세밀하게 무대를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빠져드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전하며 관객들을 콘서트 당시의 순간으로 끌어들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드래곤 인 시네마 [위버맨쉬]’의 아이맥스 개봉은 CJ 4DPLEX가 배급을 확정한 국가들 중 아이맥스 포맷이 운영되는 모든 곳에서 진행되며, 글로벌 스타 지드래곤의 위상을 더욱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위버맨쉬’를 상징하는 무대를 배경으로 당당하게 서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을 담았다. 88개월만의 컴백, 8년만의 월드투어를 상징하는 ‘위버맨쉬’는 니체의 철학에서 유래된 키워드로, 스스로의 삶을 창조하고 과거의 가치를 넘어서는 인간의 초인적인 면모를 의미한다. 스스로의 존재를 넘어 더욱 강렬하고, 단단해진 현재의 자신을 드러내는 지드래곤을 상징하기도 하는 ‘위버맨쉬’의 의의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지드래곤 인 시네마 [위버맨쉬]’는 10월 29일 CGV에서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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