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차량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지하철 7호선 장암행의 운행이 정상화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14일 오전 6시48분께 서울 지하철 7호선 철산역에서 차량고장이 발생해 뒤따르던 열차가 지연되고 열차 배차간격도 조정됐다.
공사는 승객 모두를 하차시키고 문제 차량을 신풍역 유치선(열차 정비나 관리 목적의 여분 선로)으로 옮긴 후 정상화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7시35분께 안내문자를 통해 "현재 7호선 장암행(상행선) 차량 고장은 조치가 안료되어 열차가 정상 운행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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