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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민 20명으로 구성된 도의회 SNS 서포터즈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0건의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이같은 성과를 남겼다. 2024년 41건 홍보콘텐츠 제작으로 2만2000여회가 조회된 실적과 비교하면, 조회수가 6배 이상 오른 수치다
올해 서포터즈 활동은 경기도의회의 조례를 생활 속에서 직접 경험하고, 실제 현장을 방문한 기사와 콘텐츠로 생동감을 강화했다. 이중 16건의 서포터즈 기사는 경기도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카드뉴스 등 콘텐츠로 재가공해 도민 친화적 소통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함신애 서포터즈가 만든 ‘경기도 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콘텐츠는 1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올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함 서포터즈는 공원 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맨발 산책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조례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직접 고양 성저공원을 찾아 다양한 맨발길 사진과 함께 도민의 참여를 기대했다.
이운정 서포터즈의 ‘경기도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 박국화 서포터즈의 ‘경기도 자원순환기본 조례-투명패트병을 현금으로’ 등의 콘텐츠 역시 각각 8000여 회, 7500여 회의 조회수를 보이며 주목받았다.
박호순 경기도의회 의정국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민과 의회를 연결하는 소중한 다리가 되었다”라며 “서포터즈 여러분의 의견을 의정홍보 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운영중인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는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콘텐츠 제작 지원단’으로, 도의회가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을 통해 의정활동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도민들께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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