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최고 40㎜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 기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고흥 나로도 32㎜, 나주 다도 31.5㎜, 무안 전남도청·담양 30.5㎜, 신안 안좌 30㎜, 영암 시종 26.5㎜, 광주 과기원 22.5㎜ 등이다.
전날 밤부터 현재까지 소방 당국에 접수된 비 피해는 없다.
이날 광주·전남은 남부지방에서 동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기상청은 광주·전남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내다봤다.
비는 오는 16일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 분포로 나타나 평년(최저 8~15도, 최고 21~23도)보다 높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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