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이콘매치 이끈 뒤 프리미어리그로?...백전노장 명 감독, 포스테코글루 후임 강력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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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이콘매치 이끈 뒤 프리미어리그로?...백전노장 명 감독, 포스테코글루 후임 강력 거론

인터풋볼 2025-10-14 06:44: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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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스코어 
사진=365스코어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되면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을 선임할 수 있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베니테즈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 구단주와 가까운 사이인 베니테즈 감독은 노팅엄 제안에 열려 있다”고 주장했다.

 

누누 산투 감독 대신 노팅엄 지휘봉을 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전히 승리가 없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고전하면서 강등권에 내려앉았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선 스완지 시티에 덜미를 잡혀 역전패를 허용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력 면에서도 개선 여지가 없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질설에 휘말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마리나키스 구단주는 당장은 감독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하기도 했지만 거취는 위태로워 보인다. 과거 번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션 다이치 감독이 후보에 오르기도 했는데 베니테즈 감독도 언급됐다.

베니테즈 감독은 백전노장 감독이다. 레알 바야돌리드를 시작으로 오사수나, 테네리페 등을 이끌었고 발렌시아에서 2001년부터 3년간 머물면서 본격적으로 관심을 받았다. 스페인 라리가 우승 2회를 이끈 베니테즈 감독은 리버풀로 갔다. 리버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성공하고 2000년대 후반기 중흥기를 이끌었다.

리버풀 이후 인터밀란, 첼시, 나폴리, 레알 마드리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다. 뉴캐슬에서 기성용과 함께 하기도 했다. 뉴캐슬을 떠난 후 다롄 프로로 가며 중국 리그에 몸을 담았는데 2021년 에버턴으로 오면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에버턴에선 부진하며 경질이 됐다.

셀타 비고에 와 부활을 노렸지만 또 경질됐다. 셀타 비고 이후 무적 신분이며 최근 대한민국에 와 ‘넥슨’이 주관하는 아이콘매치에 참여하기도 했다. 아이콘 매치 후 본격적으로 노팅엄과 연결됐다.

‘풋볼 팬캐스트’는 “마리나키스 구단주는 일단 A매치 이후까지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해고하지 않기로 했다. 프리미어리그 이후 상황을 본 후 결정을 할 것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최우선 옵션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빠르게 반전을 만들지 못하면 베니테즈 감독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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