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10㎜~40㎜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서해상에서 동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다만 밤부터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19도, 낮 최고기온은 21도~2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당진 16도, 세종·아산·서산·공주·계룡·예산·청양·태안·홍성 17도, 대전·보령·금산·부여 18도, 논산·서천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당진 21도, 대전·세종·천안·아산·서산·공주·계룡·금산·예산·청양·태안·홍성 22도, 논산·부여 23도, 보령·서천 24도로 예상됐다.
이날 충남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남권 미세먼지 수치를 '좋음'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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