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생 아스널 신성, 차세대 갈락티코 초석될까→“레알 스카우터, 활약보고 만족감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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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생 아스널 신성, 차세대 갈락티코 초석될까→“레알 스카우터, 활약보고 만족감 드러내”

인터풋볼 2025-10-14 00:04: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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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맥스 다우먼을 주시하고 있다.

아스널 소식을 전하는 ‘아스널 인사이더’는 13일 “레알은 이전에 아스널의 윌리엄 살리바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사비 알론소 감독이 마르틴 수비멘디를 하아재킹하려 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두 번 모두 실패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아스널 유망주 다우먼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9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 다우먼. 아스널 FC 아카데미 출신의 ‘성골 유스’로서 재능을 인정받아 이번 시즌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다. 드리블, 테크닉, 축구 지능 삼박자를 갖춘 재능으로 이전 잉글랜드 최고 재능 잭 윌셔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미 14세의 나이에 잉글랜드 U-16 대표팀에 소집될 정도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올해 15세임에도 이번 시즌 미켈 아르테타 감독 신임 아래 1군에 포함된 후 벌써 3경기를 소화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적절히 로테이션을 돌리며 다우먼이 성장할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

‘특급 유망주’ 등장에 레알이 벌써부터 군침을 흘리고 있다. ‘아스널 인사이더’는 ‘데일리 메일’을 부분 인용해 “레알 스카우터들은 스페인에서 열린 잉글랜드 U-19 캠프에서 다우먼을 관찰한 후 매우 만족했다고 전해진다. 이번 A매치 휴식기 동안 벨기에와 웨일스와의 U-19 경기에도 스카우터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다만, 당장은 다우먼이 아스널 유니폼을 벗을 일은 없다. 영국 ‘BBC’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다우먼은 17세가 되어야만 프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즉, 17번째 생일인 2026년 12월 31일 이후에야 장기 계약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아스널 팬들은 다우먼이 클럽의 체계적인 관리 속에서 성장해 윌셔를 넘어서는 선수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다우먼이 과연 몇 년 안에 잠재력을 드러내 팀 핵심으로 등극할지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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