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SK 원정서 75-67 승리…허웅 23점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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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SK 원정서 75-67 승리…허웅 23점 맹활약

모두서치 2025-10-13 21:27: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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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농구 부산 KCC가 서울 SK를 꺾고 연승 가도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CC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75-6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승 1패' KCC는 창원 LG, 원주 DB와 함께 공동 1위로 도약했다.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KCC가 울산 현대모비스전(86-68 승)에 이어 SK전을 잡고 2연승을 달렸다.

3점슛 성공률 47%(17회 중 8회 성공)로 SK(31%·26회 중 8회 성공)를 압도한 게 값진 승리로 이어졌다.

이날 주인공은 가드 허웅과 센터 숀 롱이었다.

허웅은 3점 6개를 포함해 총 23점을 기록하며 득점을 책임졌다.

롱은 28점 19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반면 '2승 3패' SK는 고양 소노와 함께 공동 7위로 추락했다.

전희철 감독이 지휘한 SK는 소노(78-82 패)와 안양 정관장(66-75 패)에 이어 KCC에도 덜미를 잡히며 3연패에 빠졌다.

한때 15점 차까지 벌어진 격차를 3점 차까지 쫓아가는 데 성공했으나 그 이상은 없었다.

자밀 워니(20점), 알빈 톨렌티노(14점), 김형빈(13점), 김낙현(12점) 등이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1쿼터는 KCC 흐름이었다.

허웅은 외곽, 롱은 골밑을 공략해 점수를 쌓았다.

여기에 송교창까지 가세해 연속 8점을 뽑는 등 공세를 몰아쳤다.

SK는 김낙현 위주로 공격을 풀어갔지만 격차가 벌어졌다.

KCC는 SK에 24-19로 5점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는 박빙이었다. SK는 톨렌티노, KCC는 송교창이 계속 림을 갈랐다.

 

 

 

 

 

쫓아가려는 SK와 굳히기에 돌입한 KCC가 3쿼터에서도 공방전을 벌였다.

KCC가 60-53으로 8점 달아난 상황에서 4쿼터를 시작했다.

SK는 톨렌티노와 워니 득점에 힘입어 3점 차까지 따라갔다.

하지만 경기는 뒤집히지 않았다. KCC는 롱을 앞세워 다시 고삐를 당겼다.

경기 종료 3분55초 전 허웅이 기록한 앤드원도 주요했다.

KCC는 종료 19초 전 롱의 득점을 끝으로 SK에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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