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래시퍼드, 바르사 완전이적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대로만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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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래시퍼드, 바르사 완전이적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대로만 하면 돼"

풋볼리스트 2025-10-13 20:29: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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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퍼드(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커스 래시퍼드(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마커스 래시퍼드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떠나 FC바르셀로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래시퍼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후뱅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완전히 입지를 잃었고, 방출통보를 받으면서 새 팀을 찾아야 했다. 이 때 바르셀로나가 임대로 래시퍼드를 영입하면서 스페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현재까지 래시퍼드는 합격점을 받고 있다. 데뷔전과 시즌 초반에는 출전시간이 적었지만 점점 개선되는 모습을 얻으면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라민 야말, 하피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차례로 부상을 당하면서 래시퍼드에게 기회가 돌아왔고, 이를 놓치지 않았다. 발렌시아전 첫 도움을 시작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뉴캐슬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두 골을 넣었다. 지난 세비야전에서는 라리가 데뷔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총 11경기 3골 5도움을 올리며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런 활약에 완전이적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3030만 파운드(약 577억 원)에 래시퍼드를 완전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마커스 래시퍼드(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캡처
마커스 래시퍼드(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캡처

바르셀로나측도 래시퍼드의 활약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에 따르면 데쿠 디렉터는 “다음 시즌에 대한 결정을 말하긴 이르지만 중요한 건 우리가 그에게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데쿠, 한지 플릭, 그리고 팀 동료들도 래시퍼드에 만족하고 있다. 그도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라며 “이렇게만 한다면 완전이적이 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라고 설명했다. 

래시퍼드의 숙제는 꾸준함을 보이는 것이다. 주전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올 경우 다시 출전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미 직접적인 경쟁 상대인 하피냐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바르셀로나에 바쁜 일정이 다가오는 건 래시퍼드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다. A매치 주간이 끝난 뒤 지로나와 리그 경기를 치르고, 주중에는 올림피아코스와 UCL 경기가 있다. 이후 곧바로 레알마드리드와 엘클라시코를 치러야 하는 일정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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