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출을 맡았던 매기 강 감독은 최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이 세계에서 이 캐릭터들로 할 수 있는 것이 확실히 더 있다고 믿는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무엇이 되든지, 속편이 될 만한 이야기이고 우리가 보고 싶어 하는 무언가일 것"이라고 전했죠.
다만 실사 영화로 제작될 거라는 소문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 강 감독은 "케데헌은 애니메이션에 어울리는 코믹하고 비현실적인 요소가 많아 실사로는 표현하기 어렵다"라고 밝혔습니다.
케이팝 아이돌과 퇴마 등 이색 소재를 바탕으로 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역사상 최초로 누적 시청 수 3억뷰를 넘어선 것은 물론 OST로도 신기록을 세운 상황. OST '골든'과 '소다 팝', '유어 아이돌' 등은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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