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최근 캄보디아에서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이 숨진 가운데 경주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한 30대 남성이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13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30대 A씨의 가족이 지난달 중순 "A씨가 실종됐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달 중순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경찰은 외교부 등에 공문을 보내 A씨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출국한 직후에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고 현재는 소재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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