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미래, 네덜란드에서 경험 쌓는다… PSV 에인트호번 연수 파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북의 미래, 네덜란드에서 경험 쌓는다… PSV 에인트호번 연수 파견

한스경제 2025-10-13 17:31:04 신고

3줄요약
PSV 에인트호번 연수에 참가하는 전북 현대 U-18팀 한승민, 이서율, 박도현, 최건민(왼쪽부터). /전북 현대 제공
PSV 에인트호번 연수에 참가하는 전북 현대 U-18팀 한승민, 이서율, 박도현, 최건민(왼쪽부터). /전북 현대 제공

|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 유스팀의 배움과 경험의 시간은 올해도 계속된다.

전북 18세 이하(U-18)팀 선수 4명과 코치 1명이 지난 11일 네덜란드로 떠나 2주간 PSV 에인트호번에 합류해 축구 연수를 한다.

전북은 지난 2023년 에인트호번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매년 인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유스팀 성장과 발전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북 U-18팀 선수들은 에인트호번의 같은 연령대 선수들과 2주간 체력 및 필드 훈련, 팀 훈련 등 동일한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동행하는 코치도 연수에 참여해 에인트호번 유스팀 지도자들과 훈련, 경기 운영 전술 등의 노하우를 교류할 예정이다. 이는 유스팀 운영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U-18팀 연수가 완료되면 오는 11월에는 15세 이하(U-15)팀도 연이어 연수를 한다.

U-15팀도 선발된 선수 4명과 코치 1명이 11월 1일~17일까지 에인트호번 U-15팀 선수들과 동일한 일정으로 2주간 생활한다. 색다른 환경에서 여러 경험을 두루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U-15팀 선수들이 에인트호번의 1~2세 높은 연령대 팀으로 월반 훈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가져 올해도 선수들에게 발전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도현 전북 단장은 “에인트호번과 인적 교류를 통해 유스팀 선수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유스 선수들이 가장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구단에서도 선수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