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이종범 믿을맨 맞네…‘슬라이더’ 이어 ‘팜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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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이종범 믿을맨 맞네…‘슬라이더’ 이어 ‘팜볼’까지

스포츠동아 2025-10-13 17:2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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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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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이 ‘전설의 팜볼’로 퍼펙트 이닝을 노린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선수들이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이다. 13일 방송되는 121회에서는 브레이커스의 두 번째 선수 영입전이 펼쳐진다.

청주 야구장에서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강자 성남 맥파이스가 맞붙는다. 첫 경기에서 슬라이더로 경기를 평정한 윤석민은 이번엔 ‘전설의 팜볼’로 무실점 퍼펙트 이닝에 도전한다.

‘팜볼(palm ball)’은 손바닥 깊숙이 쥐어 던지는 변화구로 직구처럼 보이지만 느리게 떨어지는 구질이다. 구사 난도가 높지만 윤석민은 이를 완벽히 소화하며 타자들의 타이밍을 흔든다.

현역 시절 어깨 부상으로 은퇴했던 윤석민은 “한쪽 어깨를 안 써도 사는 데는 지장 없다”며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첫 경기에서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 하는 슬라이더로 삼구 삼진을 잡아내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고 완벽한 투구로 화제를 모았다.

윤석민은 두 번째 등판을 앞두고 “볼넷 없는 퍼펙트 이닝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비장의 무기로 ‘전설의 팜볼’을 꺼내 든다. 그가 공을 던지자 경기장 전체가 술렁였고 이종범 감독은 “석민이가 타자의 심리를 잘 꿰뚫는다”며 극찬했다. 윤석민은 이종범의 믿을맨으로 자리 잡았다.

모두를 놀라게 한 윤석민의 ‘전설의 팜볼’은 1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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