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출연으로 2015년 설립된 공익법인입니다.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익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부상조의 가치를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의 발자취를 이어왔습니다.
재단은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공익보험 ‘희망나눔공제’ 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지난 9일에는 전국 477명의 아동·청소년에게 가입비 전액을 지원했습니다.
이 공제는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사회공헌형 제도입니다. 질병·재해로 인한 입원과 수술, 화상이나 교통사고, 식중독 등 다양한 위험을 포괄적으로 보장하고, 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 5년입니다.
2017년 첫 시행 이후 지금까지 3,800명 이상이 희망나눔공제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재단은 의료비 부담을 덜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가족의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김인 이사장은 희망나눔공제가 아이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더 많은 아동·청소년에게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향후에도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공익 활동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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