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밴드 명가(名家)' FNC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밴드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이 2년4개월 만에 국내 컴백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하이파이유니콘은 13일 새 싱글 앨범 '틴에이지 블루(Teenage Blue)'(한국 버전)를 발매했다.
해당 싱글은 불안과 설렘이 공존하는 청춘의 순간을 노래했다. 서로의 용기와 믿음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자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8월 일본에서 발매한 메이저 싱글 2집 '틴에이지 블루'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다.
이날 오후 열린 쇼케이스에서 리더 현율은 "저희가 쌓아온 경험들이 이번 컴백을 통해 보여지면 좋겠다. 20대 자화상 같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국내에선 밴드 열풍이 여전한데, 하이파이유니콘은 국내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다. 현율은 "이번 곡으로 우리의 존재를 알렸으면 한다"고 바랐다.
하이파이유니콘은 이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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